질병관리본부, 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 (APFID) 및 주한 영국대사관, 영국 University of East Anglia가 주관하여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한-영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한-영 워크샵” 초청 안내 >
2016년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면서,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한-영 워크샵 (Korea-UK Workshop to combat antimicrobial resistance)”이 오는 1월 29일(금)에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스테이트 룸)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항생제 내성의 확산은 전 세계의 공공보건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2050년에 전세계적으로 연간 1,000만 명의 사망자를 유발할 것이라는 항생제 내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작년에 세계보건기구는 범세계적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영국, 미국 등도 항생제 내성 방지를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을 준비하였습니다. 항생제 내성은 국가 간에 전파되는 국제적인 문제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공조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 (APFID) 및 주한 영국대사관, 영국 University of East Anglia가 공동주관하고, 대한감염학회, 대한화학요법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의 후원으로 “Korea-UK workshop to combat antimicrobial resistance”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본 워크샵에서는 “One Health” 기반의 항생제 내성 극복 전략, 항생제 내성의 새로운 신속 진단기법, 항생제 내성 문제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 전략 및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본 워크샵에는 영국 보건부의 Deputy Chief Medical Officer인 Dr. John Watson, 세계적인 미생물 전문가인 Dr. David Livermore를 비롯한 다섯 분의 영국 과학자들과, 한국의 학자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항생제 내성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한-영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 주소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보기 -> http://apfid.org/program/program.htm
본 워크샵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동시통역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주소에서 1월 25일(월)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goo.gl/forms/6uxMPwcmIw
문의사항은 아태감염재단 전현경 팀장 (e-mail: lorena@apfid.org / Tel 02-3413-0327)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1월 29일 워크샵에 참석하시어 항생제 내성의 극복을 위한 미래 전략 논의에 좋은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